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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 출범식

 

 

진안군은 7일 군청 강당에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가 제20기 민주평통 출범식과 20기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20기 구성현황 보고와 함께 자문위원 개별소개와 평통의장(대통령) 위촉장을 대행기관장인 전춘성 진안군수가 자문위원 개인별로 전수하고, 협의회장이 평통 배지를 패용해줬다.

 

또한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개회사, 전춘성 군수, 김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축사 후 민주평통 기관소개 영상상영과 협의회 임원 임명장 수여, 협의회 업무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경호 협의회장은 “군민과 함께 하는 자문위원 활동을 하겠다” 고 전했으며 대행기관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 여러분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축하와 당부의 말을, 김광수 군의회 의장은 “민주평통은 평소에 평화통일 역할을 많이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많은 홍보지도를 부탁한다”고 했다.

 

자문위원 위촉은 총 36명으로 18, 19기와 전북 동부권 군과 비슷한 인원이며 남성위원 20명, 여성위원 16명으로 지역대표(도,군의원) 8명, 직능대표 28명이다. 연령대로는 50대 10명, 60대 8명, 30대 40대 70대가 각 6명으로 50대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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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