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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서정에너지, 진안 마령면 착한기업 제3호‘

「마령 희망 천탑 쌓기」 운동에 참여

 

진안군 마령면은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수현, 동상진)가 추진하는 「마령 희망 천탑 쌓기」운동에 참여한 ‘㈜서정에너지’에게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한 착한기업 제3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기업이란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정 금액(월3만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기업을 말하며, ㈜서정에너지(대표 서원필)는 태양광 에너지 발전회사로 지난 추석명절에도 취약계층에게 지역농산물 도라지, 더덕 선물세트 1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이다.

 

「마령 희망 천탑 쌓기」는 9월 말 기준 127탑이 쌓였으며, 기부금은 853만원이 모금됐다. 모여진 기부금으로는 노약자와 독거노인 25가구에 화장실 안전손잡이를 400만원을 들여 설치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칭찬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정에너지 대표 서원필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마령면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기회가 되는 대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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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