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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무풍면 윤종덕이장 산림청장 표창!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열정





- 인근 산림에서 대형 산불 진화협조 공로 커

무주군은 8일 군수실에서 산림청 주관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유공이 뛰어난 우수 이장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이날 무풍면 금척마을에 거주하는 윤종덕 이장(70)은 산불예방활동 및 올해 봄철 대형 산불 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을 황인홍 군수로부터 받았다.윤종덕 이장은 “내 고장과 주민을 위해서라면 단순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산불 없는 무주군과 무풍면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임에도 녹색마을 캠페인과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앞장서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 근절과 산불 없는 푸른 무주 가꾸기에 주민들과 한마음이 돼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산림청의 정책 기조에 따라 해마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선정하며, 올해의 경우 무주읍 전도마을과 설천면 불대마을이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군과 함께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캠페인 등을 벌이면서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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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