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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안성면, 산불감시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가을철 산불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 취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가을철 산불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K-EFR CENTER)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중요 이론 설명 및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산불감시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옥 안성면장은 “산불감시원을 활용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로 인한 인명사고에 재빨리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성면에는 12명의 산불 감시원이 활동 하고 있으며, 산불 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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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