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사과병해충 예찰·방제 시범사업 평가회

성과 분석 후 2022년 영농계획 수립에 반영

 

무주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민의집’에서 사과농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딧불 사과 병해충 예찰 · 방제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무주군이 추진했던 사과 병해충 · 예찰 방제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고 성과를 분석해 2022년 영농계획 수립에 반영한다는 취지에서다.

 

평가회에서는 △2021년 병해충 발생 및 방제 현황, △농가별 농약사용 등 방제력 분석결과, △올해 과실 품질 및 생산량, 판매가격 등 동향을 공유했다.

 

군은 농약사용량을 줄이고 방제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올 한 해 6개 읍·면 1백30농가를 대상으로 1억5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과 병해충 예찰 · 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무주과수영농조합법인과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대표 장일)와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병해충 교육과 약제공급과 병해충 예찰활동을 실시해 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 이학재 팀장은 “올해 5월 강우일수가 많고 가을철 장마로 병원균 밀도가 높아 많은 병해충이 발생 했다”라며 “2022년에는 사과병해충 예찰을 강화하여 초기 발생량 억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무주농업기술센터 김영종 소장은 “반딧불사과의 명성은 품질과 맛으로 평가된다”라며 “반딧불사과의 맛과 품질, 안전성이 오래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 농가소득으로 연결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