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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북은행 무주지점·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의 나눔

무주군 지역 취약계층에 설 선물 꾸러미 가득




- 전북은행, 무주지역 취약계층에 선물 꾸러미 150박스 기탁

-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 꾸러미 세트 40세트 무주군에 전달

 

 

 

전북은행 무주지점과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가 설날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과 이경호 무주지점장은 무주군청을 찾아 “무주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선물 꾸러미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북은행 이 부행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물꾸러미를 마련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가 삼겹살과 목살 등 고기가 담겨진 꾸러미 40세트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무주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맞이 나눔 차원에서 꾸러미세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해 감사하다”라며 “코로나 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군민들이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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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형유산 보유자 간담회…전승 활성화 정책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일 도청 도지사 회의실에서 국가 및 도 무형유산 보유자와 보유단체 대표 30여 명을 초청해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무형유산의 지속가능한 전승과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단체 회장 10명, 전북무형유산연합회를 포함한 도 무형유산 보유자 및 단체 대표 2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전수시설 개선, 전승 환경 강화 등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전북은 판소리, 농악, 한지, 태권도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형유산을 포함해, 인구 대비 전국 최다의 무형유산을 보유한 지역으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무형유산의 위상에 걸맞은 전승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무형유산 기록화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해 전북 무형유산의 가치를 후대에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보유자 및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고, 무형유산을 지역의 대표 문화자산이자 관광·교육 자원으로 발전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