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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 요일제 운영

효율적인 운영 및 백신잔량 감소 효과 거둬





- 다음달 7일 이후 선택요일에만 접종 가능

- 백신 3차 접종률 88.6%, 면역저하자는 지난 14일부터 4차 접종

- 요일제 운영으로 백신잔량 최소화 기대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위탁의료기관 요일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3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이 88.7%를 보이며 사전예약 규모가 감소됨에 따라 백신 잔량을 줄이고 효율적인 접종기관 운영을 하기 위해서다.

요일제 운영에 따라 지역 내 7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선택 요일 지정 후(최대 3일/주) 해당 요일에만 접종 가능하다. 단, 오는 3월 6일까지의 기 예약자는 접종 요일 관계없이 예약 일에 접종 가능하고, 그로 인한 잔여 백신 접종(당일접종)은 가능하다. 이어 7일부터는 위탁의료기관의 선택 요일에만 접종이 가능하며 비 선택 요일의 기존 예약자는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김미화 팀장은 “의료기관이 지정한 요일에만 접종을 함으로써 접종기관 운영을 효율화 해 실 접종자 감소 없이 백신 잔량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면역 저하자(암 환자, 장기이식환자 등)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4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외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 저하자로,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뒤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을 접종받게 된다. 다음 달 초부터는 지역 내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4차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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