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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도내 소재부품기업 대상 전주기업 지원 공모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산업경쟁력 강화





▶ 올해 사업비 7억 원 지원, 도내 기업 19개사 선정 및 기업당 3천만 원 내외 지원

▶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지원을 통한 매출액(55억원)·신규채용(17명) 목표 추진

▶ 서면심사 → 진단·평가 →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기업 최종 선정

▶ 3월 3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모 및 평가 기준에 따른 60점 이상인 기업 대상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022년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대상기업 공모에 나섰다.

「2022년 전북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탄소소재, 엔지니어링·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시생산 및 완제품 개발, 인증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약 7억원을 19개사에 지원하여 매출액 55억원 증가 및 신규채용 17명 이상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북에 사업자 주소를 가진 기업으로, 작년 소재·부품장비 관련 매출이 50% 이상인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도내 중소 소재부품기업을 대상으로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부품설계 및 시제품 제작 ▴성형·금형 등 제조공정 ▴상용화를 위한 인증 취득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 신청시부터 전문가인 기술닥터를 1:1 매칭하여, 기업진단부터 프로그램 및 지역 내 연계 지원, 사후관리까지 밀착 지원하여 수혜기업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선정 및 지원금액은 기술닥터 방문보고서 및 선정평가위원회 심사결과에 의해 결정되며, 공모기간은 3월 31일부터 내달 15일 6시까지이다.

선정평가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수혜기업 19개사 내외 선정 및 기업당 3천만원 내외로 협약 체결 이후 11월 30일까지 지원한다.

평가 절차는 서면심사, 기술닥터를 통한 기업진단 및 현장평가 후 진단보고서를 참고하여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평균 60점 이상 기업 중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지원의 필요성 및 시의성, 지원의 적정성, 파급효과 등 3가지 항목이며, 전문가 5인 이내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yi@jbtp.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http://www.jbtp.or.kr) 사업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단(063-211-7521)에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기능성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도내 소재·부품 관련 기업에게는 소재적용과 제품개발 기술을 접목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기능성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내수시장 확대 유도 및 산업용 핵심 소재부품에 대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20년 7월에 사업이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8.2억원을 51개사에 지원하여 매출액 113.4억 발생 및 신규채용 140명 등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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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