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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골프리조트, 계남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전북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장수골프리조트(대표 이용규) 임직원 및 캐디 대표가 지난 12일 계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38만 2천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해 말부터 장수골프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로 모은 금액과 임직원 및 캐디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장수골프리조트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청정 자연환경과 차별화되는 난이도 그리고 다양한 골프대회 개최 등으로 연간 8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또한 전라, 충청, 경상 삼도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아 타 도시민들에게 우수한 장수지역 농특산물 전시 판매 및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용규 대표는 “장수골프리조트가 많은 방문객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계남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계남면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계남면민들을 위해 기탁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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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