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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인력난 해소 일손돕기

 

 

번암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일손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인력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일손돕기 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15명이 번암면 상동마을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화 작업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일손 돕기에 나선 면사무소 직원은 “직접 과수원에 나와 사과 적화를 하면서 땀방울을 흘리며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홍열 번암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번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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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