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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 신청 재심 인용, 재경선!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신청한 재심이 받아들여져 불어민주당 전북 장수군수 경선이 무효 처리돼 재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신청한 재심을 인용했다.

 

양 후보는 “노인들의 휴대전화를 악용한 상다수의 대리투표가 이뤄졌다”며 “경선 직후 장수군 곳곳에서 부정선거 정황이 포착됐다. 금권·대리선거가 활개를 치는 현실과 고령층에 대한 우롱과 속임수가 도를 넘은 데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고 주장하면서 재심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재경선은 추후 권리당원 100% 투표로 진행된다.

 

한편 양성빈 후보는 지난달 25∼26일 진행된 당내 경선에서 43.47%를 얻어  신인 가점 20%를 포함하여 56.53%를 얻은 최훈식 예비후보에게 밀렸다.

 

도내 7개 시·군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 9명이 재심을 청구했다.

 

전주 조지훈, 익산 조용식, 임실 한완수, 순창 권대영 예비후보가 낸 재심은 기각되었고 완주와 김제의 재심은 보류됐다.

 

완주 국영석 후보의 상습도박 의혹과 김제 정성주 후보의 2건의 폭력 전과의 문제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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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