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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 초청 직장교육 실시





- 고향사랑기부제 도입배경과 외국사례 교육

- 2023년 시행 앞두고 사전준비에 필요한 절차, 홍보방안 등

-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무주만의 차별화된 추진방향 모색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앞두고 무주만의 차별화된 기부제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무주군은 1일 9월 청원월례조회를 활용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인 한국공과대학교 김승근 교수를 초청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전통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황인홍 무주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교육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도입배경과 외국사례 안내, 무주만의 차별화된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 답례품 선정 등 사전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알기 쉽게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모두가 출산, 인구유입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처럼 고향사랑기부제 또한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관심을 갖을 때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주기 바란다”라고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재무과에 고향사랑기부제 전담팀을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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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