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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 당선

무주예체문화관서 제18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 선거

- 어르신 복지증진과 권익향상 위해 열과 성 쏟겠다

- 경로당 사업 활성화 위한 다양한 공약 걸어

- 34년간 공직 근무, 무주반딧불신협 부이사장 역임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이 앞으로 4년 동안 무주군지회를 이끌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는 25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제18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이하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대의원 281명 중 26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개표 결과, 이광부 지회장(83세)이 186명(71%)의 지지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제16대, 제17대에 이어 3선에 성공했다.

이광부 지회장은 “3선 당선을 위해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지회장은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무주군청 농촌지도소 안성지소장과 설천지소장을 지내며 약 34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공직생활을 마친 뒤 무주반딧불신협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무주군지회 사무국장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다. 이광부 지회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무주군노인회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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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