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1.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4.4℃
  • 구름조금고창 8.4℃
  • 흐림제주 16.3℃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10.7℃
  • 구름조금경주시 8.7℃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양성평등센터, 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모집

○ 3월20일부터4월16일까지 신청 접수…8개 팀 24명 내외 선발 예정

○ 도내 공공시설물의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가 3월 20일(월)부터 4월 16일(일)까지 ‘2023 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도내 공공시설물의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양성평등센터 전문가의 성인지 교육 및 공간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양성된다.

 

모니터링단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전라북도 거주자로 성주류화 및 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심이 많으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3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이다.

 

모니터링단이 올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공공시설물은 전주, 완주 등 4개 지역의 버스정류장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지역을 정해 도내 14개 시군 전체의 공공시설물을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모니터링단에게는 활동지원비 지급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 및 워크숍 참여 등의 혜택이 있다.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jwri.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gec@jthink.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이주연 센터장 직무대리는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으로 지역의 전문성을 갖춘 정책 모니터링단이 양성돼 전라북도 성평등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성평등 가치가 실현된 전북을 위해 2022년도에 여가부 지정으로 설립돼 운영 중으로 성 주류화 제도 지원,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지역 모니터링 사업, 청년 공감대 제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2년도에는 익산, 남원 등 4개 지역의 공원시설을 모니터링한 뒤 총 95건의 활동보고서를 작성, 개선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