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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노인일자리 · 사회참여 어르신 대상 직무교육

무주군이 12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 · 직무교육을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하게 직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한국생산성본부 이경민 전문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화활동 지원 사업’에 관한 활동교육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직무와 관련한 안전 및 소양교육도 실시됐다.무주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올해도 일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시면서 날마다 건강하시고 삶의 활력도 충전해보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한편, 무주군은 올 한 해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등을 통해 노인돌보미사업에 178명, 게이트볼링 강사사업에 22명이 참여해 2개 사업을 마련했으며,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을 통해서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 등 모두 약 2,5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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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