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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사과 꽃 나들이 체험 행사

- 오는 23일까지 무풍 사과 단지에서

 

 

무주군은 오는 23일까지 무풍 사과 단지에서 사과 꽃 나들이 체험행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딧불 사과의 고장 무주를 알리고 사과 꽃 흐드러진 무풍 사과단지를 소개한다는 취지에서다. 체험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총 40팀 160여명이 참석, 체험행사에 동참한다.

 

사과 꽃따기와 사진콘테스트, 사과 팬케이크 만들기와 클레이, 디폼블록으로 사과 액세서리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기존에 분양을 신청했던 사과나무에 이름표 달기도 진행할 수 있다.

 

반딧불 사과로 명성이 높은 무주군이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단지 내 사과수확체험나무 분양과 함께 품질이 좋은 무주 사과에 대한 홍보로 농가소득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분양 금액은 한 그루당 10만 원으로 분양 품종은 홍로 100주, 후지 500주에 아리수 50주이며, 2월 중순 모든 사과나무가 분양을 마쳤다.

 

향후 계획으로는 사과수확체험은 홍로와 아리수가 9월 셋째 주, 후지 10월 마지막 주 실시될 예정으로 기상상황과 사과나무 생육상황을 고려,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학재 팀장은 “고랭지에 자리 잡은 무풍 사과단지를 뒤덮은 사과 꽃 장관속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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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