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준비 돌입

- 지자체 합동평가 전문가 초빙

- 정성지표 담당 팀별 1대1 코칭

- 팀별 우수사례에 대한 조언, 타지자체 사례 공유 등

 

무주군이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준비에 돌입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자체 합동평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성지표 담당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합동평가 17개 정성지표의 실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팀별 개별 코칭 형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이 자리에서 △정성지표별 1대1 지표 작성 방향 설정 및 개선, △우수사례 발굴 기준과 예비사례 선정 관리 전략, △우수사례 작성 시 착안점 등을 제시했다. 또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정성지표 담당은 기획실 청년정책팀과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을 비롯한 9개부서 15팀으로, △임신 · 출산 안심환경조성 우수사례와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우수사례 등 17개 사례를 발굴한 상태다.

 

무주군청 기획실 김정미 실장은 “정성지표는 정량지표와 달리 지자체의 노력과 독창성, 창의성이 사업에 반영돼야 하는 지표”라며 “결국은 행정 서비스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활한 정성지표 마련이 돼야하는 것인 만큼 이 자리를 토대로 우수성과 발굴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