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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황인홍 무주군수, 우박피해 농가 찾아 현장 살펴...

- 안성과 부남, 적상면 지역

- 27ha 규모 수박, 고추, 무 등 피해 발생

- 황 군수, 신속한 피해복구 및 대책 마련 주문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12일 안성면(진도리, 장기리)과 적상면(삼유리, 삼가리), 부남면(고창리, 장안리) 지역의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농가를 위로하고 현장 상황을 살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갑자기 내린 우박(10~15mm)과 호우(시간당 강우량 적상면 39.5mm / 안성면 23.5mm / 부남면 6.5mm), 강풍(적상면 11m/s , 안성면 12.1m/s, 부남면 13.7m/s)으로 인해 약 27ha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주 피해 작목은 고추와 수박, 무 등으로 농가에서는 수박과 고추의 새순이 부러지거나 파열되고 사과와 블루베리 과실이 손상되는 1차 피해, 그리고 병해충 발생 등 2차 피해 우려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오는 20일까지 피해접수를 받는 한편,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피해규모와 상황 등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 “갑작스럽게 우박이 쏟아져 예기치 않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복구 지원에 주력하는 한편, 보다 체계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언제 닥칠지 모를 기상이변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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