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위험도로 개선 등 국비확보 최선-황 군수 기재부 방문

-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제6차 국도 ·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 덕유산 IC병목지점 회전교차로 국비 20억 원

- 라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 국비 7억 원 요청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무주 안성~적상 4차로 확장(국도19호) 사업을 제6차 국도 · 국지도 건설 5개년(‘26~’30)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덕유산 IC병목지점 회전교차로(사업비 _ 국비 20억 원) 사업과 라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사업비 국비_7억 원)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사업(추정 사업비 401억 원 / L=4.0km, B=20.0m)은 덕유산관광단지와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연결하는 국도 19호선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안전성까지 더불어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안성면 금평리에서 적상면 사산리까지의 구간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 우회도로(5.93km)와 적상~무주IC(7.52km) 구간은 지난 2010년 4차로로 확장됐으나 안성~적상 4km 구간은 아직까지도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2차로여서 도로확장이 시급한 상태다.

 

덕유산 IC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은 진입차량의 속도 감소를 유도하고 병목구간 사고위험 감소와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비 20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회전교차로와 가감속 차로 4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라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은 병목구간의 사고 위험 감소와 교통흐름의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교차로 확대와 가감속 차로 3개소, 종단경사 완화 1개소 설치를 위해 무주군은 국비 7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 IC병목지점과 라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은 모두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3~’27)에 반영이 된 만큼 조속히 추진이 돼야하는 사업”이라며

 

“무주군은 지역발전의 동력, 군민행복, 무엇보다 모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주공고 졸업생 김대성, 자동차정비 국가대표 선발!
전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김대성 씨가 자동차정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주공업고에 따르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4.26.~30.)과 2차 평가전(7.1.~5.)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2024년 2월 전주공업고를 졸업한 김대성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정비 기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정비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 직종 1위를 차지한 조민균(전주공업고 재학생) 학생도 이번 평가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 자동차정비 상비군으로서 향후 대회 대비를 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7월 중순으로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아시아 지역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실제 대회에 준하는 실전 감각과 국제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오홍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자동차분야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