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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반딧불축제 찻집 운영 수익금 일부 장학금 & 성금 기탁

- 장학금 1백만 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9일간 찻집 운영

- 수익금 중 일부 지역과 이웃 위해 쾌척


 

무주군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백만 원, 무주군 측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각각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석진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0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석진숙 회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또 지역과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로서 반딧불축제 때 다같이 고생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꿋꿋하게 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는 기운찬 응원이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과 성금은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열린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축제 현장에서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해마다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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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