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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간담회 열어

 

 

진안군 정천면(면장 박동현)은 18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 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림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동현 정천면장, 한영구 조림초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림초등학교는 학생수 총 40명으로 아토피 안심학교 지정(2012년), 아토피 치유마을 조성(2020년), 농촌유학 협력학교 운영(2022년)을 하고 있어 교육 귀촌 인구가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거공간 확보 △방과후 및 방학 중 독서나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학생 증가 및 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재 조림초는 전북 최대 농촌유학 협력학교로, 작은 학교 살리기의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진안군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을 통해 귀촌 인구를 증대시키고 학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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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