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농협무주군지부, 무주군에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비 지정 기탁

무주군은 지난 1일 농협무주군지부가 희망이음 의료비 3백만 원을 희귀난치병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 모 어린이 가정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무주군지부 김범석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이음 의료지원금은 (사)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이 도농 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서울 영동농협에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억 5천만 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해 청소년 희귀난치병 진료비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희귀난치병은 치료 과정도 힘들고 경제적 부담도 커서 안타까운 데 농협무주군지부에서 큰 도움주셨다”라며 “군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