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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전북교육인권주간 기념 공모전 개최

슬로건․UCC·랩 등 5개 영역… 오는 11월 24일까지 접수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 전라북도 교육인권주간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제정된 ‘전라북도교육청 교육 인권증진 기본 조례’에는 학교 구성원(학생·교직원·보호자)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북교육인권주간’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북교육인권주간’은 모든 인간의 권리를 존중하는 세계인권의 날(매년 12월 10일)을 기념해 12월 4~8일까지 운영된다.

 

‘전북교육인권주간’을 기념해 추진되는 공모전은 학교 구성원이 다양한 작품 활동에 참여해 전라북도 교육 인권 주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의 인권우호적인 작품 제작으로 인권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다.

 

‘모두의 인권, 서로 존중하는 학교’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 보호 △학생 인권 및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 있는 내용 △상호 존중하는 인권 우호적인 학교 문화 △우리 주변 인권과 관련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분야는 △슬로건(학생, 교직원, 학부모) △UCC(학생, 교직원) △랩(학생, 교직원) △그림․웹툰․일러스트레이션(학생) △글․시(학생) 등 5개 분야이다.

 

작품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금)까지로 전북교육인권센터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 분야별로 작품성․전달력․활용성 등을 심사해 오는 12월 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총 51팀에게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참여방법 및 제출서류는 전북교육인권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37-0354) 문의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인권주간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교육주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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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