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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

- 취약계층의 통합지원체계 구축

 

장수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11일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귀농귀촌인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해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와 통합지원을 함께 시행하기 위한 것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시행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연계하며 지역사회의 이해와 적응을 서로 돕고, 이를 위해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연계 운영에 협조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원봉사 이해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지역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발굴 등 협력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활동 등이다.

 

장수군 귀농귀촌센터는 앞으로도 협력사업의 영역을 넓혀 귀농귀촌커뮤니티 운영과 주민동아리 연계, 장애인 고용프로그램 직무지도원 활동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장수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통합과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큰 역할과 기능을 수행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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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