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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지역사회 귀감..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떡국떡 나눔 쌀 소비 촉진 및 불우 소외계층 돕기 눈길

- 가래떡 직접 자르고 300상자 포장

- 관내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전달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 회원들이 쌀소비 촉진과 불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뭉쳤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2일 농민의 집 조리실습실에 모여 가래떡 자르기와 포장 작업을 했으며 이를 지적장애인 시설인 ‘하은의집’ 등에 기탁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6개 읍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 소외계층가정 등에 직접 전달한 떡국떡은 300상자(2kg/1박스)에 달한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회장은 “농부의 마음, 엄마의 정성으로 우리 쌀로 빚은 떡을 손수 자르고 포장에, 전달까지 회원들이 직접 다 했다”라며 “따끈한 떡국 한 그릇에 세상 시름 눈 녹듯 사라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4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에서는 올해도 나눔 · 봉사, 자연정화 활동,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과제 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하는 등 농촌 지역 여성 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매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무주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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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