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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0~2세 영아 ‘어린이집 필요경비’ 월3만원 지원

 

장수군은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0~2세 영아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1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란 정부와 전북도에서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입학금, 차량운행비 등 부모들이 부담한 실비 성격의 경비이다.

 

현재 3~5세 유아에게는 도 특수시책사업 운영에 따라 1인당 13만 8000원이 지급되고 있으나, 0~2세 영아는 필요경비를 지원받지 못하여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었다.

 

이에 장수군은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발빠르게 예산(4,320만원)을 확보하였고 0~2세아에게 1인당 월 3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지를 두고, 장수군 소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이다. 부모가 해당 어린이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에서 어린이집을 통해 필요경비가 지급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필요경비 지원사업이 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탄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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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