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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저소득층 노인의치(틀니)지원

 

장수군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구강기능 회복 및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의치(틀니)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며, 17일부터 의료원 구강보건실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절차는 의료원에서 전신 건강 상태와 구강 상태 1차 검진 후 적합 유무를 판단하고 대상자를 선정하여 올바른 의치 적응 및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실시 후, 주민이 희망하는 관내 치과의원으로 의뢰해 개별적으로 시술한다.

 

박애순 보건사업과장은 “치아의 결손은 불균형한 영양섭취를 유발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저해시킬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 구강보건교육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인의치(틀니)지원사업에 대한 기타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063-350-2626, 264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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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