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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최한주 의원, 지역소멸 대응방안 제안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원이 지난 2월 1일 제357회 임시회에서 장수군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제안하는 5분발언을 실시했다.

 

최한주 의원은 장수군은 “2023년 12월말 기준 2만 983명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최하위이며, 전국 82개 군 단위 중 4번째로 인구가 적다고 말하며 심각한 저출산과 높은 고령화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지역소멸위기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의원은 관내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 정책 확대, 출산율 향상을 위한 ‘장수군 자녀 양육수당’ 신설, 적극적인 인구유입 정책 추진으로 생활인구 확대 유입 증진 도모,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등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최의원은 “장수군 지역소멸의 위기는 눈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이번 5분 발언으로 제안한 정책과 더불어 장수군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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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