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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주기전대학 산림치유과 개강

-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산림복지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은 지난 7일 저녁 진안군 산약초타운 전시관에서 산림치유과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전춘성 군수, 조희천 총장과 수강생 20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대표의 입학선서, 축하인사 및 학사일정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치유과는 최근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산림휴양 환경이 잘 갖춰진 진안군에 지난해 12월 진안군과 기전대가 업무협약을 맺고 신설됐다.

수강생은 지난 1월에 서류접수 및 면접을 통해 신입생 모집을 통해 공직자, 임업후계자, 농업인 등 최종 합격자 20명을 선발했으며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2년 과정 수료 후에는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기전대 조희천 총장은 “휴양림 및 산림치유원 등 산림자원이 풍부한 진안에 산림치유과를 개설하여 많은 기대가 된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고 기전대 역시 학생들의 역량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들에게 자기계발과 평생교육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학과 개설을 추진해 주신 기전대학교에 감사하다”며 “산림치유과 과정을 통해 우수한 산림복지 전문가들이 양성되어 진안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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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분야 사업화 박차...RE100 얼라이언스 정기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RE100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수소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의 현안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과제의 사업화 방향, 정부 공모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신규과제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자원순환도시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청정 메탄올 생산사업 ▲100톤/일급 플라즈마 기반 폐기물 가스화 실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이들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과제별 회의를 3~4회 진행하며, 8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9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압가스 내압시험장비, 수소기밀 검사장비 등 주요 설비를 직접 견학하며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