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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중 부주의는 약 54.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음식물 부주의 화재 관련해서는 9.8%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화기 취급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및 K급 소화기 비치 ▲주방 후드·덕트 주기적인 청소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음식점 및 주방에서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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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