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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용담 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진안군 진안향교(전교 이한석)와 용담향교(전교 김상기)는 14일 지역 내 헌관 및 제관, 유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각각 봉행했다.

이날 봉행에서 진안향교는 초헌관에 김재현 전교, 아헌관에 이병기 유림, 종헌관에 김옥봉 유림회원이 맡았고, 용담향교는 초헌관에 전춘성 군수, 아헌관에 김민규 군의장, 종헌관에는 안병욱 서울유림 지회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진안군에서는 진안향교(도 문화재 자료 14호)와 용담향교(도 문화재 자료 17호)에서 매년 봄, 가을 2회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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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남초 김다빈 교사, 남원용성중 김도영 교사 '올해의 과학교사상’
전북 교사 2명이 ‘202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리남초등학교 김다빈 교사와 남원용성중학교 김도영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 14명, 중등 16명 등 총 30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리남초 김다빈 교사는 다양한 수업 모델 실천과 공개수업 운영을 통해 과학수업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학생과학전람회 학생 지도 △과학영재교육 연수 강사 및 컨설턴트로서의 전문적 역량 발휘 △STEAM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적용 △과학영재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공모전 수상 등 다방면에서 초등 과학교육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남원용성중 김도영 교사는 과학·수학·정보 융합 수업 운영과 인공지능실 구축 및 캠프 운영, 지능형 과학실 추진 등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STEM 기반 ‘생각교실’ 교재 집필 및 현장 적용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