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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모집]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추가 모집

○ 4. 8.(월)~12.(금), 성장 가능성 높은 도내 모범 중소기업 발굴

○ 지정서 수여, 각종 지원 프로그램 참여 자격 등 혜택

전북자치도는 ‘소프트웨어(SW) 강소기업(強小企業)’ 자격을 거머쥘 소프트웨어 기업을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은 규모는 작지만 시장과 산업 내에서 강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T)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신규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5년 3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0개사를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5개사를 신규로 지정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강소기업 육성 사업 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역량 강화 교육비 지원 등 각종 강소기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도내 업력 3년 이상 기업으로 상시인력 10인 이상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분야 법인사업자 중에서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업은 10억원 이상, 융합 소프트웨어 기업은 25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일부터 12일까지 ‘전북 과학기술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https://rnd.jbtp.or.kr)을 통해 진행된다.

 

최창석 미래산업과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의 핵심 역량인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술경쟁력 있는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강소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에 선정됐던 기업들은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특허·저작권 등록 및 납품 계약 체결, 해외 수출, 국가과제 수주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있으며, 매출 상승과 신규고용 창출 등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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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