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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4월6~7일, 진안역도 스포츠클럽 회장배 동호인 역도대회

 

지난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진안고원 역도훈련장에서 열린 「2024 진안역도 스포츠클럽 회장배 동호인 역도대회」가 전국 각지의 대회 출전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역도의 인기와 열기를 끌어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역도연맹과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 진안군역도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 출신 선수를 제외한 전국 역도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경기방식은 3인 1팀의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동안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서거석 교육감, 전용태 도의원 등 내빈들이 대회장을 찾아 대회출전 및 관람을 위해 진안을 방문해 준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

경량급과 중량급으로 나눠 진행된 경기 결과, 남자부 울산 크로스핏 헐크(경량급)와 전주 팀 한옥(중량급), 여자부 대전 역도동호회(경량급)와 전주 펜텀 트레이닝(중량급)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전북특별자치도역도연맹과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을 이끄시는 김태건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진안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전병관 선수의 고향이자 매년 전국 중․고등학교 역도부 등이 찾아오는 전지훈련의 메카인만큼 앞으로도 역도의 고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각종 대회 유치 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은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와 진안군의 지원으로 진안군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선수반과 성인 생활체육반을 구성해 역도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특히 역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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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