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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전북간호조무사회, 농가일손돕기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가 함께 진행한 도·농상생 프로젝트「일손 나눔 브릿지:도시와 농촌의 만남」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일 성수면 소재 라라딸기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북간호조무사회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상추 고설재배, 딸기 수확, 적화작업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도시민들에게 농업 교육과 농촌 생활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속적인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진안군 농민들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안군일자리센터는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도시 유휴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인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지원 업무를 진행 중에 있으며 관심있는 구직자와 농가는 진안군일자리센터로 전화(063-432-9297) 또는 방문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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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 우호교류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와 공식 우호교류협약을 맺으며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영토를 확장했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마히엘디 안샤룰라(Mahyeldi Ansharullah) 서부수마트라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은 농업 혁신, 환경생태, 문화정책, 교육 및 청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에 나선다. 협약의 의미는 2023년 우호교류의향서(LOI) 체결 이후 2년간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성과를 확인한 끝에 제도적 협력 단계로 격상됐다는 점이다. 도는 실질적 교류 추진을 위해 6개월 내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단계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행정·정책·민간부문 전반의 포괄적 교류 △새만금 한글학당 등 교육 협력 사업 △관광 및 경제 발전 △농업·환경 분야 인적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유전자원과 전통지식, 전통문화표현의 가치 보호 등이 담겼다. 특히 양 지역은 공동실무위원회를 설치해 매년 1회 이상 교대로 회의를 개최하며 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서부수마트라주 대표단은 협약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을 방문해 주요 교류 현장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