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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28회 용담면민의 날 및 용담호 봄꽃축제 성공적으로 치뤄

 

 

지난 13일~14일 이틀간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열린 ‘제28회 용담면민의 날 행사 및 용담호 봄꽃축제’가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용태 도의원, 향우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13일에는 면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각설이공연, 면민노래자랑, 화려한 불꽃쇼를 시작으로 봄꽃축제 전야제를 시작했으며, 14일까지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과 볼거리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이철민 용담면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면민의 장 시상, 장학금 수여, 공로패, 감사패 및 국회의원 표창이 진행됐다.

면민의 장 시상식에서는 공익장 이용구(88), 산업장 김기섭(51), 애향장 안왕현(72), 효행장 김종호(50)씨가 수상했다.

또한 공로패는 용담면 28대 전(前)면장인 조영희(61), 주민 신태연(62), 고춘곤(62)에게 전달하고, 감사패는 이종문, 황승욱 직원에게, 국회의원 표창은 김복순(70), 김홍예(66), 허영민(58)씨에게 수상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용담면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는 면민의 날이 됐길 바란다”며 “용담면민들은 물론 향우회원들과 내외빈들이 함께 노력해 더욱더 살기 좋은 용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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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