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공익직불금 접수 '한창'

 

진안군 안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신청받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가 한창이다.

 

2020년부터 시행된 공익직불제는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 대상은 매년 직불금을 신청해야 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소농 직불금의 경우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되었고, 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는 농지 소재지의 이장 및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에게 발급받은 ‘경작사실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안천면은 지난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주민들이 편리하게 직불금을 신청할수 있도록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하였다.

 

2024년 방문 접수 대상농가는 274 농가로, 4월 18일 기준 229 농가가 접수하여 83%의 신청률을 달성하였다.

 

안천면은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을 통해 대상농가가 누락 없이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모든 농가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천면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