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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영양반찬 지원으로 따뜻함 나눠요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정지호)가 2024년 영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영양반찬 지원사업’은 성수면 ‘사랑의온도탑’후원금을 활용해 관내 임마누엘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해 진행하는 반찬나눔 사업이다.

대상자는 식사준비가 어려워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과 고령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명이며 매주 1회 넉넉한 양의 2-3가지의 반찬을 가정에 배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4월부터 11월까지 계속 지원하며 식재료 등 비용으로 1,15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지원받는 가구의 만족도가 높아, 주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성수면지사협에서는 1분기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정성껏 만든 영양반찬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확인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매번 사용 후 버려지는 일회용 용기 대신 세척하여 계속 사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찬통에 담아 전달하며 작게나마 환경지킴이 역할도 하고 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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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