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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특색있는 꽃길 조성

진안군 마령면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색있는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꽃묘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마령면 오동실마을에서 석교다리로 오는 양쪽 도로(각 850m)구간에 나비 같은 모양으로 피어나는 여름 꽃인 가우라 5,000여묘를 식재했다.

앞으로도 마령면은 연차적으로 계절에 맞는 꽃묘 식재, 꽃씨 파종 등을 통해 향기롭고 아름다운 마령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마령면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꽃길 조성을 통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다운 마령면 경관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면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도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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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