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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영농철 일손돕기

= 화재피해 농가 찾아 부족한 일손 채워

 

진안군 정천면은 9일 군 농업정책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봄철 영농기 맞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올해 3월 가정집에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로 고추식재에 어려움이 있어 직원들이 고추밭을 찾아 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화재피해로 농사일에 매진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한시름 걱정을 덜어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날로 어려워지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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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