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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협의체, 전주민 해충퇴치사업 추진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현, 민간위원장 안인재, 이하 협의체)는 위원 10명이 지난 16일, 정천면 주민 430여 가구에 해충퇴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해충퇴치사업은 정천면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자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사업으로, 여름철 전염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퇴치하고 방제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마다 돌아다니며 직접 약품을 배부하고 및 살포한다.

 

농촌지역 특성상 바퀴벌레, 지네, 개미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가구가 많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전문적인 해충 퇴치는 엄두를 못내는 가구가 많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정천면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충퇴치 서비스를 진행했다.

 

안인재 민간위원장은“해충퇴치사업을 통해 우리 면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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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