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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영농철 일손부족 농가에 힘 보태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는 17일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안천면사무소와 진안군 행정지원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령 농가들의 고추 지주대 설치와 고추 부직포 작업 등의 활동을 지원했다.

 

일손돕기 수혜 농가는“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일손 부족, 고령화 등으로 영농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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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