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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영농철 일손부족 농가에 힘 보태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는 17일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안천면사무소와 진안군 행정지원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령 농가들의 고추 지주대 설치와 고추 부직포 작업 등의 활동을 지원했다.

 

일손돕기 수혜 농가는“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일손 부족, 고령화 등으로 영농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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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