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D-100일, 6월 ‘자연의 빛’ 반딧불!

-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 1박 2일 생태탐험 등 사전 행사 개최

- 신비탐사 기간 확대, 생태탐험은 연중 상설 관광상품으로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8. 31. ~ 9. 8.)기간 신비탐사도 문의 쇄도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8.31.~9.8.)가 D-100일 카운트에 들어갔다. 무주군은 “무주방문의 해”에 걸맞은 축제를 선보인다는 각오로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그 시작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4 운문산 반딧불이 신비탐사”다.

체험비는 1인당 1만 5천 원(대·소인 구분 없음/36개월 미만 무료)으로 체험비 중 5천 원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www.firefly.or.kr)에서 하면 된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무주반딧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 거리로, 무주군은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반딧불축제 전·후로 ‘운문산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진행한다.

 

반딧불이 신비탐사, 별보기와 함께 무주군 주요 생태 관광지(목재문화체험장, 소이나루공원, 태권도원 등)를 여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은 6월 1일(토), 5일(수), 6일(목), 7일(금), 8일(토) 5회 진행되며, 무주반딧불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10월까지(8월 말~ 늦반딧불이) 운영한다.

 

예약은 전용 사이트(www.mujutour.com)를 통해 하면 되고 참가비는 3인 가족 35만 원, 4인 가족 40만 원, 5인 가족 45만 원이다. 탐사 당일 현장에 오면 무주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1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해마다 반딧불이의 생육환경과 출현 일수에 맞게 신비탐사를 진행하다 보니 기간이나 인원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제한이 있었다”라며 “올해는 광범위한 반딧불이 실태조사를 통해 탐사일 수를 대폭 확대한 만큼 방문객 여러분 편의대로 참여해 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무주읍 지남공원 및 남대천변 일대에서 진행되며,

 

친환경 생태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한 프로그램과 축제 운영 전반에서 “3無 축제(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축제)”의 기조를 유지해 나가기 위한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