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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전북 진안군 백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규자)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 마련을 위해 모인 부녀회원들은 여름철 건강에 소홀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들인 밑반찬 마련에 나섰다.

밑반찬 완성 후에는 관내 홀몸 어르신 5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홍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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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