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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추억만들기」 졸업여행

-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진안군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진안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6명과 함께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통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수목원테마파크, 에코랜드 등 제주의 관광지를 탐방하고, 승마, 카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여행간다는 생각에 설렜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안군청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드림스타트에서 함께했던 시간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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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