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사협, 제2분기 정기회의 및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 추진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4일 2분기 정기회의와 희망찬(饌)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대상 관내 취약계층 20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도 함께 살폈다.

이번 2분기 반찬지원 사업에는 제철반찬 5종류(머위들깨볶음, 상추 물김치, 돼지고기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파래김무침)을 전달했다.

전달 과정에서는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고독사 예방 위기 상황도 사전에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비록 한 끼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참석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