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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훈련 진행

 

진안군은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을 위해 본격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올해 이른 더위와 함께 관내 물놀이 명소에 피서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짐에 따라 오는 6월 26일부터 두달 여 간 운일암 반일암 유원지 등 총 13개소에 52명의 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안전한 물놀이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13일에는 여름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안전관리 교육은 관계 공무원, 안전관리요원 등 65명이 참여해 진안소방서 및 전문강사의 협조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수칙,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 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더불어 안전관리요원배치, 휴일 공무원 비상근무 실시 등도 실시해 단 한건의 물놀이 사망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사전 준비 운동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스스로 지키는 게 우선”이라며 “진안군의 명소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를 위해 군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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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