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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진안군은 14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을 갖고 주민 대상 구강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월 9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이날을 전후해 군에서는 매년 구강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 관계자 10여 명이 보건소를 시작으로 진안 공용터미널, 진안고원 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돌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부채와 구강위생용품(칫솔) 등의 홍보물도 제공했다.

군은 그 밖에도 관내 28개교 유․초․중․고등학생의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과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라영현 진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생애에 구강질환이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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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