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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현장견학

 

 

진안군은 14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진안군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자 5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용담면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MOM치유농장’에 방문해 대표 박지은 씨의 치유농장 소개를 듣고 치유농업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자연MOM치유농장은 「마음토닥토닥」,「브라보 마이라이프」등의 주제를 가지고 원예 및 동물치유를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농장이다.

또한 성공적 귀농사례 특강을 통해 귀농하는 과정에서의 실질적 경험을 이야기하며 상호정보교류를 통해 영농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선배 귀농인의 경험담을 통해 진안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안군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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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