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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북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출전 2년연속 고리걸기 우승

지난 14일 임실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100여 명의 진안군 어르신들이 출전한 가운데 2년 연속 고리걸기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와 임실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도 종목별 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종목인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5종목과 민속종목인 고리걸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4종목, 총 9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만 65세 이상 생활체육 어르신들이 2,100여 명이 출전하여 시·군 간 자웅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했다.

진안군 고리걸기 대표로 출전한 마령면 고리걸기팀은 지난해 도민체전 고리걸기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고리걸기 종목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진안군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해주신 모든 관내 어르신 선수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노후에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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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