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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지사협, 함께하는 행복

= 주민이 만드는 마을복지, 이웃에 밑반찬꾸러미 전달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환, 양옥연)는 동향면 체육회 사무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밑반찬 꾸러미를 지원하는 ‘행복더하기’사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더하기 사업’은 마을 복지 역점시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평안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종 반찬, 과일 등을 꾸러미에 담아 거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41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달에 한 번씩 홀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취약게층 대상자를 발굴해 밑반찬 꾸러미를 배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양옥연 위원장은 “바쁜 철이지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다른 일을 제치고라도 팔 걷고 나서게 됐다”며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 꾸러미를 들고 찾아가 잘 지내고 계시는지 얼굴을 뵈면 안심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복지 사업 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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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