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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지사협, 함께하는 행복

= 주민이 만드는 마을복지, 이웃에 밑반찬꾸러미 전달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환, 양옥연)는 동향면 체육회 사무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밑반찬 꾸러미를 지원하는 ‘행복더하기’사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더하기 사업’은 마을 복지 역점시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평안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종 반찬, 과일 등을 꾸러미에 담아 거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41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달에 한 번씩 홀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취약게층 대상자를 발굴해 밑반찬 꾸러미를 배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양옥연 위원장은 “바쁜 철이지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다른 일을 제치고라도 팔 걷고 나서게 됐다”며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 꾸러미를 들고 찾아가 잘 지내고 계시는지 얼굴을 뵈면 안심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복지 사업 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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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